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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마켓 트렌드] ㈜썸코리아 ‘페이퍼어스’, 업사이클링 해치 북엔드로 '2026 서울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 최종 선정 - 비즈월드 (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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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4.14   12:56


 

[비즈월드] 서울시가 지향하는 문화적 가치와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하나의 제품에 통합하고 전통 상징물을 미래지향적인 방식으로 연결한 자원재활용 제품이 서울을 대표하는 굿즈로 인정받게 됐다.

㈜썸코리아의 브랜드 ‘페이퍼어스(PAPERUS)’는 업사이클링 소재 ‘페이퍼마블(PAPER MARBLE)’을 활용해 제작한 ‘해치 북엔드’가 ‘2026 서울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해당 제품은 서울시 공식 브랜드 굿즈 라인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페이퍼어스의 해치 북엔드는 네 가지 파스텔 톤 컬러로 제작되어 단순 문구류를 넘어선 인테리어 오브제로 기획됐다고 한다. 

실용적인 북엔드 기능에 서울의 상징인 해치의 형상을 접목해 일상 공간 내에서 서울의 정체성을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획 단계에서 해치가 지닌 전통적 수호의 의미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다. 

광화문의 상징물을 실용적인 소품으로 전환함으로써 전통적인 상징을 현대적인 감각의 굿즈로 확장했다는 분석이다. 

제작 과정에는 폐종이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소재인 페이퍼마블이 사용됐다. 

이는 서울시가 지향하는 문화적 가치와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하나의 제품에 통합하려는 시도로 전통 상징물을 미래지향적인 방식으로 연결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햇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1개 기업에서 566건의 상품이 접수됐으며 썸코리아는 최종 선정된 90개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수의 상품이 출품된 경쟁 환경에서 서울의 상징성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구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선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썸코리아 측은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 '뮷즈'에 업사이클링 마패 오너먼트가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제품 역시 전통적 헤리티지와 친환경 소재를 결합한 기존 브랜드 방향성의 연장선에 있으며 앞으로 한국 고유의 문화 가치를 담은 제품군을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프로젝트 기획을 담당한 ㈜썸코리아 김학권 책임은 “해치 북엔드는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페이퍼어스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은 굿즈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